마르셀 프루스트가 말하길 새로운 풍경을 찾는게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탐험이라고 했다.
살다보면 이후로 모든게 달라지겠구나 하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이 순간에 등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르는 척 무시하고 지나가면 우리의 인생은 예전 그대로일 것이다.
세상에는 내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들을 만나기, 옆에 두기
보다 현명하고 친절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내가 발전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한다.
1. 이룰 수 있는 목표부터 설정하기
현재의 삶에서 앞으로 꿈꾸는 삶으로 일상의 화제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저자는, 인도 배낭여행 중 만난 소년에게 "가지고 싶은 게 뭐니?" 라고 물어보았다.
자기가 으레 생각한 답은 아이팟, 아이폰, 게임기와 같은 10대 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대답할 줄 알았는데
그 소년은 놀랍게도 '연필'이라고 대답했다.
연필 한 자루를 바로 꺼내서 그 자리에서 소년에게 주자, 아이는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자
저자의 마음 한 구석에는 더 많은 나라에 가서 아이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기로 했다.
놀랍게도 연필 한 자루의 힘은 생각보다 더 대단했고 급기야 연필로 시작된 여정이 학교를 만들어주어야 겠다는
큰 꿈과 결실로 이루어지게 된다. 잘나가는 컨설턴트로서 자신의 삶과 직장과 수입까지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청년은
마음 속에서 커져가는 열정을 실현하기 위해 비영리단체의 장으로서 커리어를 완전히 바꾸게 된다.
그렇게 만든 단체를 통해 지금까지 세운 학교가 약 300여개..
이 모든게 연필 한 자루에서 시작된 결과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의 저자에 이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열어준 책
단숨에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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