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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책과 영화 18

영어공부에 천만원정도 써보고 든 생각, (feat. 링글, 노션)-적절한 플랫폼과 생산성 앱의 콜라보

링글 내돈내산 후기/노션 찬양글 1-1 링글은 효과가 있을까? 1-2 링글을 통해 내가 원하는 성과를 냈는가? 1-3 링글을 재구매 하는게 가치있을까? 1-4 노션 없이는 일 못해 Feat.생산성높이기 1-5 구독형 서비스 추천 Note: 글은 순서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 [들어가며] 참고로 본인은 링글 1년차고 링테기 쎄게 왔었으며 링글 후진 UI때문에 그만하기로 (모순이지 테크기업인데) * 사용자 경험면에서 UX는 더더욱 불편함이 몰려오고 있었음. 특히 아이패드에서 수업들을 수 없는 것도. 아이패드전용 앱도 안나온다.... 부디 이런 부분들도 투자가 확대되길.. .... 수강료는 계속 상승하는 추세라 낮아질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메일이 하나 옴. -> 창업자 왈: 우리 100억..

N잡러로 살아남기

직장인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면서 좋아하는 일로 용돈까지 벌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30만원, 100만원, 200만원 수익이 늘어나더니 지금은 월 평균 1500만원 정도의 부수입을 창출하게 되었습니다. 재능이란 타고난 선물이기도 하지만 훈련으로 획득하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일의 방식 1.노동력을 투입해 수익을 내는 액티브 인컴 2.수익의 자동화를 만드는 패시브 인컴 요즘 세대인 저는 회사를 인생의 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잘될 수 있을까? 직장인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5%정도 1년에 최소 5-10%씩 오르는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연봉 인상은 대체적으로 불만족 사이드잡이란? - [사이드 프로젝트] 일하는 시간이나 장소, 수입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단순히 ..

내 영어공부 실력 향상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미드 <더 오피스>

다들 영어공부 하느라 넷플릭스 깔짝갈짝, 유튜브에 독학, 영어공부,영어회화 실력 상승 등의 키워드를 계속 넣었다 뺐다 하고 있진 않은지, 국내에 있을때에는 해외로만 나가면 영어말하기 실력 100점, 듣기 100점 이런 식으로 자동 레벨업 되는줄 알았음 근데 나가서 살아보니 착각이더라 말입니다..... 물론 생존 영어는 늘지만, 유학이나 회사 목적으로 정착한게 아니라면 느는 수준은 미비합니다. 맘카페 가보면 이렇게 살아도 쓰는것만 쓰고, 한국 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어서 영어 꾸준히 못하시는 교민분들이 엄청나게 많은걸 보고 환경탓 할게 아니라고 그때 무릎을 딱. 아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프렌즈가 명작인거 모르는 사람 없죠 그런데 저는 더 오피스가 좋았습니다.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든 제지회사...프린트회사..

읽어야 할 <인문도서들> 모음. 시간없는데 요약본 보고 싶으면 들어와

왜 그들이 이기는가 파충류 뇌는 언제나 승리하기 때문에 이 책은 무척이나 민감할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컬처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할 만큼 전작인 컬처코드에서 문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마케팅 구루다. 그가 이번에는 국가와 국가를 비교함으로써 겨우 6백만명만 살고 있는 싱가포르는 왜 흑자를 내고 6천만명이 사는 프랑스는 똑 같은 수치의 적자를 내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분석하고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금수저 국가와 흙수저 국가의 원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국가는 승승장구하고 어느 국가는 정체하거나 추락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패러다임에서 찾고 있다. 생존, 성, 안전, 성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차이가 나는 현..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후회없는 삶을 위한 철학과 심리학의 만남 성장의 독서- 박민근 저 성장의 독서는 치유의 독서에 이은 또 하나의 심리, 철학적 지혜를 끌어담은 매우 좋은 책이다. 전작 치유의 독서가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와 치유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신작 성장의 독서에서는 독서를 통해 일의 의미를 찾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더 나아가서는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내용들을 보다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치료와 치유에서 보다 폭넓게 나아가, 개인의 성장을 도모해줄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잠시 인용하자면 현대의 가장 중요한 심리학자로 거론되는 캐롤 드웩은 성장형 사고와 고정형 사고의 차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사람의 능력은 성장한다는 믿..

이것은 단순한 세계여행을 자랑하는 책이 아니다.

마르셀 프루스트가 말하길 새로운 풍경을 찾는게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탐험이라고 했다. 살다보면 이후로 모든게 달라지겠구나 하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이 순간에 등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르는 척 무시하고 지나가면 우리의 인생은 예전 그대로일 것이다. 세상에는 내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들을 만나기, 옆에 두기 보다 현명하고 친절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내가 발전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한다. 1. 이룰 수 있는 목표부터 설정하기 현재의 삶에서 앞으로 꿈꾸는 삶으로 일상의 화제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저자는, 인도 배낭여행 중 만난 소년에게 "가지고 싶은 게 ..

자기계발도서 추천: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비행기 300석 중 9석, 전체 좌석 중 3%" 3% 승객들의 성공을 만든 비밀 습관은? 사소한 습관 차이가 만들어내는 성공과 부의 비법. 1. 퍼스트클래스의 성공습관 그의 책을 읽고 사상을 공부하고 그의 사고방식을 닮아가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 시중에 유행하는 베스트셀러를 읽는 경우는 드물었다. 워낙 다독가이다보니 자신만의 내공이 있어 책을 보는 안목이 일반인과는 다른 것이다. 조간신문은 자택에서나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아니면 공항 라운지에서라도 꼭 읽는 것이다. 정보 습득을 그만큼 빠르고 중요하게 여긴다는 뜻이다. 이렇듯 승무원은 신문기사까지 주의 깊게 살펴보..

유시민 책 추천- 통찰력, 어떻게 살 것인가? 갈 길을 모르겠어서 갈팡질팡할때

유시민 작가님의 신조가 폐 끼치지 말고 살자라고 한다. "스스로 밥벌이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계를 타인의 자비심에 의존하면 존엄한 삶을 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라는 구절을 보았다. 가슴이 먹먹했다. 자유를 위해 어느정도의 돈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질문명사회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통용되는 기정화된 사실이다.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자 그러나 매달 받는 월급이 족쇄가 되어 직장을 나오지 못하고 철창안에 갇힌 새처럼 자유를 탐하는 현실. 그래도 이 편은 양호하다. 스스로 어떤 형태로든 밥벌이를 할 수 있으니까 갈수록 청년실업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미디어를 통해, 주변 지인을 통해 전해듣는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다. 그래도..

폴 오스터- 빵굽는 타자기

글의 세계를 헤매고 있는 나 무의식의 세계에서도 나는 계속해서 단어들을 조립하고 문장을 만들고 싶어 말과 글이라는 거대한 세계 속을 계속 뒤적뒤적 헤매고 있었어. 누적의 합을 만들기 위해서. 무의식 속에서 건져 올린 하나의 단어. 단어와 단어의 조합. 그것은 하나의 문장으로 직결될 수 있을까? 이쪽의 세계도 나, 저쪽의 세계도 나. 어떤 모습이라도 퍼즐처럼 조각조각 이어붙이면 그게 나다. 부정할 수 없는, 부정하고 싶은 역겨운 모습의 나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착한 미소를 움켜쥔채 서있는 나도 나의 한 부분이고. 사람들은 균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하나로 통합하고 싶다. 이곳과 저곳의 내가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완전체처럼 하나의 모습을 가진채 있을 수는 없는걸까? 다행이다 폴오스터의 문장에서 ..

자기계발- 존리 주식 사주세요

내가 대학생이었을때, 나는 미친듯이 여행책과 여행에세이에 빠져있었다. 재테크라는 개념도 없을 때였는데 우연히 존 리 대표님의 다른 책을 하나 읽었었다. 왜 주식인가라는 책이었는데 커피 한 잔 마실 돈으로 주식을 하나씩 차곡차곡 사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았었다. 사실 다른 내용들도 메모해두고 그랬었지만 커피 한 잔값으로 주식을 살 수 있구나. 라는게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나는 적금이나 예금 하나 없이 대학생활을 지나왔다. 사회초년생이 되었을때는 신용카드를 만들었고, 모든 경제관념이 거꾸로 엎어져서 곤경에 처하기도 했었다. 나의 흑역사를 이렇게 말하는건, 그만큼 어릴 때의 경제관념이 성인이 되어서도 드러나기 때문에 경제교육을 받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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