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될
#틴더후기
코로나바이러스에 꿋꿋하게 하는
틴더탐험
이젠 의미부여x
그 전 틴더글을 200명이 봤다는..ㅋ
다들 이런거관심있구나.흠
이걸로 나라돌아다니니깐,
난 누구, 여긴어디? 나중에 매칭되도 이야기못함
어디사는지 몰라서ㅋ
다시 호주왔다고 말했는데..
잘갔냐고 묻더니..
프로필사진바꾸니까 제일끝에 있는거 맞지?
귀여워..
ㅈㄹ
21살이랑 뭐하는거죠?
리플리증후군올것같음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3개월뒤에 네덜란드 갈게 했음.
기생충에서 최우식이그랬잖아
“아버지. 전 이걸 범죄라고 생각하지않아요
내년에 이 대학에 갈거니까요”
예.. 3개월뒤에 오슬로행이 아니고
암스테르담으로..
마약과 매춘의 도시로..
근데 이 친구
옐로우피버같다.. 아시안여자가좋대
그래? 난 화이트가이가좋아
전 화이트피버인가요 그럼?
근데 나진짜 아무생각이없었던게
German이랑 dutch랑 같은건줄 알았다.
시드니틴더남2가 English / dutch 라했을때도
아 독일피가섞였다구요?
이런건가
외국인이보는 아시아여자들
중국-일본-한국인 다 똑같은거
세계여행 해도 지식은 늘지가않는군..
그래도 좋은거알아냄
더치는 키가크다..
How tall are you?
I’m 185....
아 얼굴은 애기처럼 생겼던데..
그러면서 자기형은 2m가넘는다네?
유료결제한거 아까워서
계속 돌렸는데
# 라트비아
여기또 추억있는곳인데
카우치서핑으로 내또래 남자(나그때22)
친구들집에서 잤는데 거기 루프탑있었는데
걔네가 자기친구들 전부불러서 같이 맥주마시면서
유럽과 아시아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그다음날, 하늘에 무지개까지.. 엄청 완벽했던기억
남자친구는 사진찍어서 돈버는애였는데
집안에는 오래된영화, 레코드판, 사진작업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 나중에 자비에돌란 영화볼때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인데? 데자뷰가 일었는데
그때 그 친구들 집에서 지냈을때의 감성과 비슷했다.
이때 스톡홀름으로 가는 페리놓치고
길거리 떠돌던 기억도나고
버스아저씨앞에서 막 우니까 아저씨가 버스로
나 호텔앞에 데려다주셨다.
근데 호텔갔는데 카드에 얼마있는지몰라서
Atm찾아보고올게 울면서 또 길거리지나다니다가
일본인 만났는데 그 언니가 알고보니 내가타려던
페리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인거.. 돈환불은 불가능했지만 다시 그다음날로 표 다시끊고 언니숙소에서 묵었던 기억이 난다. 아니 그런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남자들잘생김.. 뇌는 그걸기억하더라?
그래서 패스포트를 돌렸지 뭐.
아 여기 매칭 제일잘됐다
다들 영어 굉장히 잘했고 매치된사람들 전부 영어가능!
그리고 몇마디하다가 너만괜찮음 난 오늘 일하지만
낼만나자. 구경시켜줄게 이런 호의적인 밋업제안이 많았다. 한국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처음이야! 이런사람 개많음.. 그렇지.. 거길왜가..
#네덜란드
내사랑 quora
여기지식인같은건가?
더치가 어디갈래? 하는건
니몫은 니가 내라~라는거라함.
가끔 다른 틴더글보면
첫데이트때 아무것도 안사줄거면
여자만나지마라.. 이러는데 흠
여자는 남자 안만나나? 귀찮게 막 만나주세요
해서 어쩔수없이 만난거아니고 성인이 서로 동의하고
만나는건데 처음 만나서 비싼식사하고 비싼술마시는거
당연히 돈 다 니가내~하는건 난 별로라,
더치가 왜인지 냉정해도 잘맞을듯.
영어못하는 더치도 없다
3년 넘게 산 나는 medication /meditation도 구별못했음 후..
중간에 지우고 지우고 해서 그런데
200명넘게 매치된듯?
이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비율은 20%?
근데 이제 코로나가 잠식해서 다들방콕하면서
심심풀이로 돌리는듯. 어떤 친구는 페이스마스크쓰고
6pt떨어져서 공원에서 만나쟤..lol
안녕틴더플러스
세계여행 한 기분이었다..
그냥 얼굴보고 친구들 골라서 대화하는 앱됐음
틴더는 이걸로 데이트해! 라고 했지만
대체 패스포트는 뭣하러만든걸까나.. .ㅊ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틴더애들 얼굴공개했었지만 여기선 그러면 안될 것 같음
초상권은 너도나도 소중한거니까요!!!
요약>
본인이 외모에 기준을 둔다. 전 세계 틴더하는 사람들 얼굴 보고 싶다, 소개글 보고 싶다 그러면 틴더 패스포트 구입
나이/ 위치 비공개 가능
그런데 만남을 원한다. 그러면 하지 마시길 못 만나니깐 결국 그들도 가까이에 있어야 만남 약속을 잡든..하는거였으니깐
내가 했을 당시에는 작년에 코로나로 한참 전 세계가 난리났을때라서 다들 만남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었던 때라 상관없었지만,
그냥 재미로만. 그리고 난 절대 한국에서 틴더 안 깐다.xxxx 아니 틴더 자체가 너무 목적이 너를 내가 오늘밤 꼬셔서 이 밤을 불태우겠다 이건데 내가 생각하는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일련의 과정] 이 생략되어서 종국에는 허무함/공허함으로 끝나기 일쑤,
그렇지만 나는 틴더 주식에 투자할 의향은 있음 인간의 본성은 안 변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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