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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남자결혼 2

국제결혼에 대하여- 내게는 너무 버거운 호주 시댁

일본에서 한보따리 사다주신선물들.. 에도불구하고 갑자기 난데없이 시드니오셔서 아들네랑 이틀을 보내시는건(호텔은 따로잡으심)... 호주사람 결혼해도 시댁은있고 나는 원래가 우리부모님도 일년에한번 보니까 아무리잘해줘도 나도 내 시간이 소중한데 어제 둘다 일끝나고7시에 만나서 겨우 메트로끊길때 집에들어옴 그때가새벽두시 비도오고 피곤하고 뭔놈의술은 5잔씩.. 마시는지 다사주셔도 기쁘진않았다. 그래서 남편이 이렇게 스포일드되었나 이 생각 지금도 벌써8시인데 집에가서 쉬고싶은데 집까지또같이가야됨.짐을안들고나오심. 남편도 우리부모님 오셨을때5일간 이렇게 불편했을까? 근데 난 원체 성향이 일년에 두시간보기가 딱 최적화된 사람인데. 나의 휴무가 이렇게 흘러간다. 평소면 밖에돌아다니지도않고 쇼파에누워서.뒹굴뒹굴하고있어야하..

호주이민5-호주에서 보내는 4번째 크리스마스(feat.국제결혼)

통계보기 번역하기 남편이 또 일하는 가게에서 받아왔다. 며칠전에는 한 박스 가득채워서 초콜렛을 또 받았는데.. 솔직히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초콜릿 지겹다... 돈이나 더 가져와라... - 크리스마스 - 새우먹는 전통이 내려져오고 있다고 한다. 2년째... 어느날 배고파서 미친듯이 먹은 날들, 비빔밥은 우버잇츠로 시켰다. 사이드디쉬까지 18불인데 ㄷㄷ 한인잡에서 일해도 시간당 18불못받는데...ㅠㅠ 근데 너무 극단적인게 집에서 만들어먹지는 못하니깐(할줄모름,재료비도 또이또이일듯) 근데 또 그만큼 못버니깐 그럼 먹지마 이런거라니, 참 숙주빠진 쌀국수는 그저 그렇다, 그러나 양은 많다. 남편의 트라우마는 돈이 없었을때 소스없이 먹은 파스타라고 했다. 나는 그런 트라우마가 있나? 나도 막 통장잔고 몇십센트 남을때..

호주이민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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