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컨셉의 차 카페 현미경으로 실험하는듯한 컨셉의 카페였다 바삐 움직임. 먹을것찾는중 농장생활을 끝내고 세컨비자를 따고 외국남자친구와 시드니로 다시 돌아온 내 친구 다들 삶이 계획과는 달리, 바쁘가는구나. 친구랑 먹은 치킨 진짜 맛있었다. 친구는 한국말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다. 우리가 더이상 시드니에 살지 않게 되었을때 이 거리를 지나면 어떤 생각들이 스쳐갈까 두런두런 걸으면서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참 좋았다 만남의장소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왔었고 영주권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그래도 외국에서 3년있으면 영어도 익숙해지고 편해지겠지하는 마음 하나로 3년을 예상했던 이곳에서의 생활 그리고 점점 영주권취득을 해보면 어떨까로 바뀐다. 지금 내가 하는 차일드케어로 영주권을 받으려면 호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