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주남자 3

국제연애 - 코알라, 캥거루 보러 출발, 호주 최대규모 동물원 타롱가주 방문

토요일 타롱가주다녀옴. 무척 귀찮았으나갔음 남자친구가 표도미리끊어주고, 귀찮은나를 데리고가주었다 그리고 랫서팬더 내별명이었는데 나닮았다고사줌 졸귀탱 막상갔을때 한마리 바로 사육사가 재우러 데리고가버림 ㅠ.ㅠ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젤라또 서큘러키에서먹음. 추워도다들많이먹는다. 2스쿱에 7.3불 ㅋㅋㅋ귀찮은녀석들 미어캣못봐서 제일슬펐음.. 펠리컨넘나징그러움 남친이만든아침 잼별로싫어해서 내껀버터로 이런밤을보냈고 이탈리아화덕피자레스토랑가서 와인에피자도먹고 좋았는데 시드니물가가ㅋㅋ 장난아니라 이날 우리20만원썼다.. 관광객은아니니까 좀더절약해야할듯 동물원 온라인예매해서 그나마 인당41불;;;;; 금요일(시간이역행중) 일 4시간만하고 스벅갔다가 도서관갔다가 이번주도 5일하긴했는데 수금4시간만해서(물론내가선택한거임) ..

국제결혼에 대하여- 우리가 연애했던 그 시절

어제 남자친구 일주일만에 만났다. 진짜 착하고 무척좋은애더라.. 내가 업 앤 다운이 심해도 묵묵히 다받아주고 정말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졌다. 내가하고싶은것들을 다 지지해준다는 느낌. 함께있음에 감사해야하겠지 스카이레터도보고 기분좋은날들이었다. 바다와 공원이있는 곳에 살고싶다. 피아몬트가 로즈보다 훨씬좋더군 헤이마켓호텔 피자랑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레어가맛있더군 많은한국인들이 블로그보고들 오는것같더라 허허 오늘은 느즈막히 우버타고출근 오늘은6시간밖에 일안하는데ㅋㅋㅋ 진짜여유부리고있다. 차도 완전큰차오고 클래식음악들으면서가는 출근길 벌서 여유부리나싶지만 이런게 오래 일하는비결같다. 번아웃오면 안되니깐! 출근길 스트레스가 없는것만으로도 참..덜 지치는군

호주워홀 2017-계속되는 인터뷰, 호주 차일드케어에서 일하기

근황보고 이렇게 계속 일기 비스무리한 걸 남기는건, 그냥 나중에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일듯 다신 돌아오지 않을 감정과 시간들 오지남자사람 친구 생겼고, 거의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대화하는 편이다. 이 친구는 애들레이드에서 시드니로 왔음 둘 다 지금 잡 인터뷰 다니고 정신이 없다...ㅋㅋ 과자도 추천해주고 음악도 추천해주고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들 하면서 지내는데 담배필려고 테라스 가는 길에 너 근데 담배피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래서 어차피 나도 끊을거니깐 끊었다고 거짓말 시전....ㅋ 난 진짜 이 갑을 마지막으로 끊을 예정이다. 예전에 담배피는 사람 엄청 혐오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끊으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무언가에 /의존/ 하는게 싫었기 때문이다. 그게 없으면 불안하고, 짜증나고 의존하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