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영어공부 하느라 넷플릭스 깔짝갈짝,
유튜브에 독학, 영어공부,영어회화 실력 상승 등의 키워드를 계속 넣었다 뺐다 하고 있진 않은지,
국내에 있을때에는 해외로만 나가면 영어말하기 실력 100점, 듣기 100점 이런 식으로 자동 레벨업 되는줄 알았음
근데 나가서 살아보니
착각이더라 말입니다.....
물론 생존 영어는 늘지만,
유학이나 회사 목적으로 정착한게 아니라면 느는 수준은 미비합니다.
맘카페 가보면 이렇게 살아도 쓰는것만 쓰고, 한국 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어서 영어 꾸준히 못하시는 교민분들이
엄청나게 많은걸 보고 환경탓 할게 아니라고 그때 무릎을 딱.
아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프렌즈가 명작인거 모르는 사람 없죠
그런데 저는 더 오피스가 좋았습니다.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든 제지회사...프린트회사 이야기라뇨....
그렇지만 시대적 배경이 그때는 그래도 가능한 소재였습니다.
내레이션 형태로 독백하는게 많아서 재밌습니다.
상사 개 또라이인데 더 또라이같은 인물들때문에 자꾸만 보게 됩니다.
자, 맡보기로 이 짤들좀 보시죠
더오피스 시즌1
더 오피스 시즌1 <Season 1>
핵골때림의 서막....
밉상밉상 이 미친자여
골때리는 캐릭터구만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더오피스 추천 받았을 때는 이건 뭐냐
왜 다들 카메라보면서 이야기하냐? ㅋㅋㅋㅋ 다큐냐 이랬는데
지금 보니까 왜이렇게 재밌지?
직장 생활 정식으로 해본 건 아니지만 회사 돌아가는거나 또라이질량보존의 법칙이나
다 공감돼 그러니 시즌 9까지 나왔겠지 ?
시즌9까지 돌파하겠어!!!!!
졸잼꿀잼허니잼
이렇게 예전에 글을 써논걸 발견합니다.
영어로 이렇게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런 상사를 만난다면
똑같이 받아치고 싶습니다
영어로
자, 더 오피스로 영어공부 시작합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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