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들이 이기는가 파충류 뇌는 언제나 승리하기 때문에 이 책은 무척이나 민감할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컬처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할 만큼 전작인 컬처코드에서 문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마케팅 구루다. 그가 이번에는 국가와 국가를 비교함으로써 겨우 6백만명만 살고 있는 싱가포르는 왜 흑자를 내고 6천만명이 사는 프랑스는 똑 같은 수치의 적자를 내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분석하고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금수저 국가와 흙수저 국가의 원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국가는 승승장구하고 어느 국가는 정체하거나 추락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패러다임에서 찾고 있다. 생존, 성, 안전, 성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차이가 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