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와서 지내는 3년동안 내 본업이 싫어서 한인잡 은근슬쩍 꽤 많이 했다. 오지잡을 지원하지 않은 이유로는 최저시급 19.49불을 받는 대신 요구하는게 많다는 생각때문이었다. 한인잡에서 캐쉬로 17불을 주면 얼추 세금제하고 받는 금액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덜 스트레스받고 일하는게 낫다는 생각에 한인잡도 은근슬쩍 많이 했었다. 그리고 그동안은 돈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다녔으나 이번에 한인잡을 하면서 느낀건데... 그동안 내가 시간당 한인잡 미니멈 시급의 2배씩을 받고 일하다보니 적게 일하고 많이 벌면서 그런 개념이 잠시 사라졌던 거라고...생각이 든다.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아직 끝난 일들이 아니기에 더 자세한 에피소드들은 쓰지 못하지만 이번에 벌면서 느낀건데 1. 돈은 중요하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