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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LaRose/ Etsy

 

 

 

 

이 마음은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낯설고 기괴한 단어. 정의할 수 없는 그런 마음들.

그건 단순히 싫어하는 마음일까, 아니면 엉뚱한 마음일까? 마음을 꼭 정의해야하는가?

라는 반감이 생긴다.

 

어느날엔가 책을 사려고 서점을 서성인 적이 있었다.

서점이야말로 나처럼 사회성이 완전하지 않은 INTP형 인간에겐 최적의 놀이터니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적당한 고립감과 지적허영속에서 유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 

활자속 세계를 한참동안 떠돌고나면 이내 갈증이 생긴다. 그럴때 나는 그림이 많은 잡지 또는 사진책으로 고개를 돌리곤 하는데

한 때는 열렬하게 좋아했던 아이돌이 커버를 장식한 잡지를 보고도 지나친다.

 

 

 

[너를 좋아했지만, 기꺼이 돈을 지불할 정도는 아니거든]

 

 

 

그렇다, 고작 그 정도의 마음 뿐인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빛바래지는 과거의 기억들, '아 그때는 그랬었지'라는 한 줄 요약본 같은 담담한 감정 상태

이건 비단 일면식도 없는 남자아이돌에 대한 추상적인 마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나와 한 때는 [아주 많은 것을 공유하던] 과거의 연인들도 이 간단하고/간편한 요약본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특별한 마음이라는 것도 그때에나 특별했지, 지금은 더이상 특별하지도, 소중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면 이건 싫어하는 마음일까?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음, 그건 또 아닌 것 같아.라고 대답할 것이다.

감정을 꼭 이분법으로 정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물렁한 마음도 있을 것이고

단호한 마음도 있을테지

애매한 사랑도 있을 것이고

기억나지 않는 순간에 대한 기억도 있을것이고

 

 

 

그렇게 정의되지 않는 생각과, 마음들은

내 마음 속 어딘가를 계속해서 헤엄쳐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감정선을 '애매모호한 감정'이라고 정의하기를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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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방구석 백수인지 알 것 같은 통계가 여기있네?

외국통계라함..

 

 

 

또 다른 밈을 참고해보자

I가 강하게 발현되는 INTP형 인간은 소셜라이징이 괴롭다.

나는 어떤 그룹에서 핵인싸였던 적이 있는데 ㅋㅋㅋㅋ 그거 다 연기였음

모임 주도하고 계획 착착착 세워서 사람들 리드하고 이끌지만 사회생활은 그러기 귀찮다. 그리고 혐오스럽다

그러니 돈을 못 번다. 벌러 가기 싫으니깐.... 그래서 외국에서 내 mbti가 가장 많이 하는 직업군은 혼자 일하는 [작가, 코딩]같은 일이 태반이다. 선천적으로 게으름이 우주를 뚫고 나오는데 집에서 일하지만 괴로움에 머리를 찍을 때가 많다. 실제로 어릴때 자폐아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벽에 혼자서 머리 쳐박았다고 함. 언어도 굉장히 늦게 배우고 익혔는데 뇌를 두 개 쓴다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영어는 한국어 문장구조랑 또 반대니깐..

 

귀찮지만 먹고는 살아야겠어서 발달한게 샤뱌샤바하는 사회성이 아니라,

잔머리임. 실제로 굶지 않고 잘 먹고 살기는 한다. 프리랜서라 수입이 불안정한 건 있지만 9-6의 감옥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이런 삶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고민이 깊어가긴 한다. 

 

 

이 짤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압박이 있어야만 일하는 종족이다. 게으름때문에 사실 출퇴근부터가 헬인 것...

그래서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한다. 귀찮으니까... 효율성을 반짝 사용하는 덕분에 똑똑하다는 평판을 듣기도 한다.

특수한 상황에서 I가 E로 발현되는 예외의 경우가 있다. 고장난 로봇.... 우리도 사람인 것...

 

또 가십을 못견뎌하며, 외국에서 지낼때도 제일 싫었던 게 스몰톡이었음... ㅈㄴ 할 말없다

너가 잘 지냈는지 내가 왜 궁금해?

이런 성향이 도대체 어떻게 사람들과 협업해야하는 사회생활을 견디냐고...

 

 

누가 칭찬해줘도, 이거 욕인가? 이거 저의가 있는건가? 싶어서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덕분에 비꼬는거냐는 소리도 참, 많이 들었다. 이러니 사회생활 어떻게함.....(;)

 

 

 

인팁은 온라인상에서는 진짜 많으나 현실 세계 속에서 찾기 힘든 이유가 바로,

그들은 온라인에서만 주로 소통을 하기 때문이다.

취미가 뭐에요? 라고 누가 물어보면 위키피디보는거요, 구글검색해서 제가 궁금해하는 천채과학, 인간의 신비, 안락사는 필요한가 등에 대한 자료를 찾고 찬,반 토론하는거 좋아해요.라고 대답못하겠음..... 우리에게 파티란 온라인공간 속에서의 파티인 것, 그것도 컴퓨터앞에서 무한히 확장되어 가는 검색창과 얉지만 넓혀지는 나의 무수한 관심사의 세계들. [세계관 확장 좋아함]

 

 

그런데, [기술없는] 인팁으로 살기는 피곤하고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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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느낀다.

나는 아무리 웨이브를 뒤지고 넷플릭스를 뒤져도 금새 흥미가 없어진다.

게다가 에피소드당 짧게는 30분에서 집중해서 봐야하는데 집중력이 없는걸까?

재미를 못느끼는걸까? 

그냥 3성급 호텔에서 먹는 조식뷔페같은 기분으로 하나씩 뒤적이다가 항상 유튜브로 돌아오곤 한다.

나는 광고차단 프로그램을 깔아서 컴퓨터로 볼때는 유튜브 프리미엄처럼 보고 있다. 아무튼

 

요새는 머니게임 하는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5회가 자극적이었던 만큼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전기라는 유튜버를 발견하게 되는데 개량한복만 입고 인생 2회차 사는 것 같은 친구임.

왜  aka로 논리를 갖다붙였는지 알 것 같더라..ㅋ 아무튼 매 일 1전기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그런걸보면 방구석 백수와 크리에이터 참 한 끗 차이아닌가?

이번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받은 일 중 하나가 한국에 있는 유튜버 모니터링하고 컨텐츠 검수하는 일이었는데 

게임유튜버 진짜 많더라, 그리고 전기가 토론배틀 했던 것 중에 하나가 게임유튜버는 개꿀이냐 아니냐가 있었는데

그냥 내가 봤을때 모든 유튜버가 다 대단함. 게임리뷰는 아무래도 컨텐츠가 정해져있으니 그것만 하면 되겠지만 보통의 크리에이터들은 우리가 왜 create이라는 말을 쓰겠냐 뭔가를 만들어내니까 그런것 아니겠냔말이지.

아무튼 다들 대단한 사람들임....

 

 

 

아니, 그래서 내 일상은 뭐냐면

나는 맨날 누워있는 intp계열 인간인데 - 위키만 있으면 행복한 사람임

 

 애플펜슬 2세대와 아이패드에어 4는 그저 시계가 되었을뿐이고...

나도 방구석에서 돈 많이 벌고싶다!!!!

참 아무나 그렇게 살 수도 없고

나는 아무튼 과거의 전통적인 미디어산업을 바꾸어가고 있는 유튜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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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합 넘을까봐 ㅋㅋㅋ 두 개 따로 시켰는데 두 개 왜 같이 통관되고 난리, 왜 같이 오고 그러시죠?

기억도 안 났는데 하나는 에코박스로 신청했나봄.

왼쪽은 럭셔리 박스, 오르쪽은 에코박스라 바로 받자마자 재활용쓰레기장행

 

매치스패션은 알다시피 영국에 있는 직구사이트고, 호주에 있을때 여러 번 이용했는데 호주는 관세 기준이 1000AUD라서 한국을 도착국가로 설정하고 배송받는건 처음이었는데 한국의 관세기준이 참 뭐랄까...

 

 

 

 

나니.....??

내가 좋아하는 메종키츠네(a.k.a.여우), 최애브랜드 가격도 affordable한 A.P.C아페쎄, 그리고 이번에 발을 들인 아크네스튜디오...

아크네는 세일x 쿠폰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언제사도 그냥 1년 내내 정가로 사는 기분이 드는 ㅋㅋㅋ 그런 브랜드라 한 벌 집으면 기본 30만원인데..관세기준 다시 보면 미국은 200달러 이하지만 매치스는 영국, 센스는 캐나다, 직구사이트중에 미국사이트여야 200달러 이하인데 심지어 200달러의 폭도 큰 게 아님. 게다가 직구사이트는 일정금액 이하면 배송비가 또 붙는다는거. 약 2만원정도, 구매대행사이트 이용시 + 배대지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뭐, 게다가 호주에서 직구할때랑 다른게 EU,NON-EU도 따져야했다.

그런 이유로 2번에 걸쳐 따로 주문서를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배송비를 내는게 더 싸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구를 선택하는 이유는 백화점 매장의 정가(Regular price)가 직구의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있을정도로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번에 직구한 아크네 포바 맨투맨은 공유님이 입어서 핫-해졌는데 나는 xxs를 못구해서 xs로 직구를 했다. 무난한 검은색!

저 이모지(이모티콘) 마크 하나로 1만원짜리 맨투맨은 30만원이 되는 기적

그게 바로 브랜드,브랜딩의 파워임을 느끼며 호구처럼 사서 행복해했다고 한다...

 

 

 

 

바로 이 크로스백이 non-EU상품이라 아래 제품들과 함께 구매하려고 보니 관세가 많이 붙어서

USD120불이라-  무관세 안에 들어와서 추가로 배송비 15달러를 내고 총 135불에 구매한다.

이모티콘하나에 15만원ㅇㅋㅋㅋㅋ 그런데 메탈인가봄. 귀엽다. 보자마자 귀여워서 난리침

 

 

이런 제품도 있음. 좀 더 넓고 수납공간이 많다. 매치스에서 현재 파는건 다크레드색상
길이 조절 가능

 

매치스에서 발견하자마자 그동안 벌어둔 외화 플렉스~~~

페이팔로 결제해서 좋았다. 환차가 없기 때문

그런데 수납공간 무엇...?.? 소품인가...? 그래도 큰 지퍼 안에 고리도 있어서 열쇠고리도 달 수 있다. 

지금 무신사 판매가 224000원

직구가: 120+15=135, 15만원, 샵백 캐쉬백적립 24235=125765 KRW 대략

 

 

내가 2020년 대혼란의 역병 속에서 2021년이 시작되자 미니멀리즘에 빠지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의 컬러로 선택한 것이 바로 '블랙' 검은색이 주는 묘한 따뜻함과 안정감, 어디에서도 튀지 않는 조화로운 공존의 색깔이 마음에 든다. 호주에 있을때는 밝고 통통튀는 컬러를 좋아했기 때문에 원색,파스텔을 좋아했었으나 그건 그쪽 세계가 주는 계절감과 국민성이 주는 여유로움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한국에서 나는 별로 튀는건 원치 않는다. 스스로 개성을 꺾는게 아니라, 그냥 이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두가지 색을 섞어 염색하던 머리는 이제 단정한 검은색이다. 그에 맞춰 옷들도 검은색으로 통일

 

 

매치스 구매내역

매치스는 DDP를 택하고 있어서 이미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다고 나온다.

EU원산지라고 나오는 제품들은 관세가 면제된다고 (더블체크필요)

1번은 카드로 결제했다. 이때 그나마 싸게 사는법 공유해드림.

나는 일단 호주에서부터 샵백유저였고 (꽤 헤비유저였던 것 같음)

 

 

shopback au 리워드/캐쉬백

샵백코리아는 못미더워 하고 있었다.

보니까 캐쉬백 되는 사이트도 많이 없는 것 같았는데. 카드로 결제하기로 한 이유가 visa카드 프로모션이 있었고 25%캐쉬백 진행중이었다.

반신반의했는데(샵백안좋은 후기 많음. 늦게 적립되거나 승인보류,거절 나기로) 2틀 뒤에 바로 캐쉬백 적립 내역이 하나씩 뜨기 시작했다.

 

샵백 호주에서 적립된 매치스패션 내역

내가 호주로 배송받은게 가방, 코트, 티셔츠 다 값나가는 것들이었는데 적립은 진짜 쥐꼬리만큼 된다.

여긴 그냥 정률제처럼 프로모션이 많지 않았기 때문. 이번에 샵백코리아에서 매치스패션으로 받은 캐쉬백을 비교해보니 더 그러하다..

그렇다 이렇게 글을 쓰는건 왜 안써? 홍보하고 싶은거임. 내 추천코드로 시작해보시길

 

 

샵백코리아 매치스패션 적립내역,추가보너스도 야무지게 받음

 

비자카드 수수료에 달러결제가 아니라 환차도 발생했지만 이 정도면 진짜 혜자임.

그리고 다음날 페이팔결제때도 18%로 상향 캐시백 진행중이라 캐쉬백이 평소보다 많이 승인되었다.

여기도 기본값이 있는데 5월엔 여러 이벤트식으로 가끔씩 추가상향 이벤트 진행하는 것 같다.

다들 왜 안해..?

내가 정의하는 미니멀리스트는 글쎄, 나는 이제 싼걸로 여러개 비슷한거 사는거 좋아하지 않는다.

그럴바엔 내가 원하는(보통은 그런게 하이브랜드이긴 하지만) 옷을 딱 사서 몇 년씩 입는거다.

3년전에 샀던 구찌에이스 매일 신는다. 가죽이라 발이 너무 편하기 때문이다. 60만원이 넘는 운동화? 그게 무슨 차이야 했지만 

아디다스 5만원짜리는 신을때마다 불편하다. 그냥 각 자 가치를 더 두는 것에 소비하고 어쨌든 소비하는거라면 직구사이트 이용하고 직구사이트 이용하면서 캐쉬백까지 받는 걸로, 아크네에 빠진건 미니멀리즘한 로고가 마음에 들어서다.(궤변?)

 

아래로 가입!!

 

 

app.shopback.com/E0uQ4L0b9fb

 

친구야 샵백 가입하고 1만원 보너스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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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3대장은 - 1위  A.P.C  2위 아크네 3위 메종키츠네 

조만간 아크네가 1위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음. 그러기엔 딸리는 통장잔고

 

 

자, 다음엔 너를 데리러 갈게. 블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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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저 흰색흰색 고층 아파트들은 새 아파트임 브랜뉴~~~

 

 

여기가 내가 130주고 살던 곳이다.

안에는 더 처참하기 그지 없는데, 한국으로 치면 낡은 빌라 3층,4층짜리 엘리베이터 없는 곳.

뭔가 들어가는 입구부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오는 골동품 단지같은 곳, 인적드물면 공동묘지인줄 착각하게 된다.

그나마 내가 구한 곳은 방2개짜리였는데 이런 컨디션에 방1개짜리 =130도 있으니 절레절레.

아까처럼 새 아파트는 180-200정도이다. 당연히 관리비 별도

 

 

호주 뜨기전에 호주 코로나창궐할까봐 다른나라 입국 전부 막고 호주사람들도 호주 밖으로 못나가게 했다.

심지어 인터스테이트들 간에도 타 지역에서 코로나 생기면 바로 보더 닫아버렸는데 엄청 가혹할정도로 철저해서 솔직히 안전했다.

그러다보니 유학,이민,관광으로 먹고사는 호주에서 유학생을 받지 못하니 집값이 계속 떨어지기 시작했고 새 아파트들도 130정도로 떨어지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대학원을 가려고 생각했고 1년간 렌트를 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호주에서 렌트구하는 곳

지역명 또는 포스트코드를 넣고 방 1개부터 화장실 갯수는 어떻게 언제 들어갈지 설정할 수 있는 탭을 넣고 검색

www.realestate.com.au/rent/in-epping,+nsw+2121%3b/list-1?activeSort=price-asc

진짜 많이 떨어졌다.

케일 프로퍼티 내 전 에이전시였는데 돈 냈는데 안냈다고 두 번내라고 하면서 정말 일처리 똑바로 못하던 담당자가 있었다.

그때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한 두푼도 아닌 돈가지고 똑바로 안해서 어찌나 짜증났던지

렌트노티스 내고 주고받은 메일이 10개가 넘었다. 그리고 하나하나 따지지 않으면 아주 호구물렸을...

근데 에핑지역 부동산 매물들을 저 케일프로퍼티가 제일 많이 가지고 있다는게 (오피스도 에핑임... )

 

 

코로나 전이었으면 350은 거뜬히 받았을 곳이 275로 내렸다.

4주 기준 1100불이니

300이상 벌면 나쁜 옵션은 아니다.

게다가 요새는 워홀이 없어서 인력수급도 안되는 시장이라서 투잡,쓰리잡하기 좋은 환경일 것이다.

나는 내 젊을을 갈아마시고 싶지 않았고, 지금 행복하니 됐지만,

 

 

코로나 끝나자마자 호주 입국하실 호주 뉴비분들은

렌트 최대한 싸게싸게 구하시고, 언제나 이메일로 기록 남겨두는거 잊지 마시고

부동산은 다들 자기 이익 우선시하는 이익집단이니 손해안보고 호구안당하려면 기록=증거 남기기가 가장 확실하게 논쟁을 줄여줍니다.

일의 귀천을 따지지 않고 한국에서의 내 포지션이 어쨌고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데 이런 과거에 집착하거나 회상하면 돈 못벌고 앞으로 못 나아가는 이민 1세대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저는 그렇게 못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확실히 보상받는 시스템이고 보상받는 나라라서 그 점이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본인 써티3 시급-30.81 매 7월마다 오름 (물가상승반영) - 회계년도 마감 매 6월 30일/ 7월 1일부터 새로운 회계년도 시작함

혹시라도 주말근무 꿀잡 잡히면 진짜 괜찮게 받습니다. 

한인잡은 권해드리지 않으나, 그래도 15에서는 시작하는 듯 합니다. 세금 안내죠. -> 불법입니다만.. 

성실하게 돈 벌겠다 하면 영어안쓰고도 몸으로 할 수 있는 일들 참 많았습니다... 저는 그걸 못할뿐...

 

 

어느 비오던 날,

일하던 센터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1년 반 뒤에 프리스쿨 담임으로 일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거기서 최선의 선택으로 인한 최대치의 결과물이었을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으로 돌아와서 집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나는 삶의 만족도가 훨씬 높다.

300을 벌어도 150이상이 고정비로 나가면 삶의 퀄리티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민 1세대는 정말 힘들기 짝이없다.

환상만 있던 채로 갔던 나 자신, 후회해

그래서 나에게 호주의 기억은


색깔로 이야기하자면 비오는 날같은 그레이,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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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여행루트] & [비용 정리]

 

가정: 다시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면?

배낭여행을 할 수 있을까?

예전처럼 인도를 여행할 수 있을까?

태국, 베트남등 아시아 국가는 안전할까?

초토화된 유럽은 이제 슬슬 빗장을 푼다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하루 물가 검색하고 숙소 어디에서 묵을까? 어디에 가서 뭘 볼까? 고민하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우리에게  new normal의 시기가 언제쯤 올련지를 그리워하면서 예전 블로그에 써둔 글을 짧게 올려본다.

 

  • 2010.08월: 인도

 

델리(in)-자이살메르-조드뿌르-자이뿌르-아그라-맥그로드간즈-델리(out)

비행기표: 72만원 에어인디아

현지 체류비: 50만원 내외/ 1달

하루생활비: 약 2만원 잡으면 적당

보험x

 

 

  • 2011.07월: 발트3국 + 북유럽

 

헬싱키(in)-탈린(에스토니아)-빌뉴스(리투아니아)-라트비아-스톡홀름(스웨덴)-오슬로(노르웨이)-베르겐(노르웨이)-코펜하겐(out)

비행기표: 110만원 스칸디나이바 항공

워크캠프 참가비: 40만원(사전납부)

현지 체류비: 약 100만원 +a / 5주

카우치서핑/ 게스트하우스/외국친구집 이용으로 숙박비 절감

하루생활비: 발트3국은 5-7만원/ 북유럽은 하루 10만원 정도

보험: 워크캠프기관에서 들어줌

 

 

 

  • 2013.07월: 미국 LA & 샌프란시스코

 

LA(in)-샌프란시스코-인천(out) 

LA-샌프란시스코 국내선 이용

비행기표: 170만원, 7월 극성수기 출발/항공좌석이 거이 없어서 유나이티드 항공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던 경우

현지 체류비: 하루 10만원(숙박+식비) * 8일 = 80만원 + 입장료 별도

하루생활비: 하루 10만원 예상해야 함. LA는 차가 없으면 콜벤같은거 불러서 이동하느라 돈이 많이들고

샌프란시스코는 물가 높음, 그리고 미국에서는 식사시마다 팁 별도

보험: 2만원짜리, 일수가 적어서 제일 싼거

 

 

  • 2013. 09월: 베트남, 태국,네팔,인도

 

하노이-방콕(이 구간은 스탑오버)-캘커타(indigo항공 이용)-다르질링-시킴-네팔(카카르비타 국경 이용/ 육로로 이동)

-바라나시(육로로 이동)-아그라-델리-자이살메르-조드뿌르-델리-맥그로드간즈-델리-방콕(indigo이용)-하노이(경유)-한국

델리를 3번 왔다갔다 했으므로 조금 비효율적인 루트라고 생각,

시간이 많고 나처럼 목적지가 상관없는 경우에는 뭘 해도 상관없겠지만,,, 그다지 추천할 루트는 아닌듯.

비행기표: 인천-방콕 왕복항공권 베트남항공 이용/ 38만원

           방콕-캘커타 인디고에어/8만원

           델리-방콕 인디고에어/16만원

보험: 약 8만원 정도/ 인도라는 나라에서 두 번 크게 아팠는데 엄청 도움받음

장기여행시에는 무조건 보험 필수

현지 체류비: 베트남4일/ 9만원 

              태국 3주/40만원 (액티비티를 많이함)

              인도 2달/100만원(순수 현지 체류비)

              네팔 3주/40만원(패러글라이딩 10만원 넘음)/ 여기서 트레킹할경우 +40정도(물론,기간/포터 고용여부에 따라 달라짐)

하루생활비: 각 나라별 하루 2만원이면 적당/ 태국도 물가가 비싸지 않음

             현지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비용이 변수

 

인도여행이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한 때 인도를 많이 갔고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작금의 사태를 뉴스를 통해 접할때마다 마음이 복잡하다. 

 

청정 호주에서 한국으로 귀국했을때만 해도 하루 확진자 수 500명 넘을때마다 식겁하고 지금까지 서울도 가지 않았다. (위험에 노출되고 싶지 않아서) 그런데 도대체 인도는 상상가능한 숫자가 아니다.


이후에 일하러 인도에 갔다오면서 내가 알던 배낭여행으로 만난 인도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었다.

그때부터 주재원의 삶을 동경하기 시작했으나, 현실에서 나는 꼬마사원일 뿐이었고.. 호주에서는 현지채용이 되기에는 내가 가진 학력은 한국 학위, 경력도 대기업에서의 몇 년차나 직함이 없어서 제조없이 없는 호주에서 진짜 힘들었다. 그렇다고 IT쪽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었으니,

여행은 여행일뿐, 여행을 정착이라는 형태로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 후에도,

태국은 일 년에 1회, 2회씩 방문하면서 현지 친구들도 만들고 방콕에서 주재원으로 있는 친구들, 일본친구가 방콕 일본 오피스에 취업한 케이스등을 많이 보면서 나도 해보자. 싶었으나 현실은....ㅋㅋㅋㅋㅋㅋㅋ 녹록지 않음요.

여행에서의 생존력과 정착의 생존력은 레벨이 다른거였다.

 

 

결론.

코로나는 2년여간 우리의 여권을 무력화시키고 있지만, 다시 국가 간의 빗장이 풀려서 여행이 자유로워진다면 우리는 세계 방방 곳곳을 여행할 수 있겠지. 여행자 보험은 필수!!! 이거에 대한 썰은 2장에서 다시 다루도록 왜냐하면 이게 사실 가장 중요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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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방구석 백수로 지내고 있는데

 

근데 사실 백수랑 프리랜서의 차이가 한 끗이라고 생각함

집에서 게임한다=백수 (보통 현질하는 이미지 생각, 돈만 소비하는 방구석 백수...)

집에서 게임방송을 스트리밍한다. 유튜브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으로 불린다. 

이게 한 끗 차이같지만 [생산자]냐, [소비자]냐에 따라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가 달라진다.

 

 

뭐, 그래서 나도

평일 대 낮에 출몰하고 커피마시러 다니고 자유롭게 시간을 쓰는 것 같지만,

나는 남들이 다 퇴근한 6시부터 집중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아직 본업만큼 돈을 벌지 않기때문에 본업은 아님.

그리고 9-5 working hours에 글로벌팀과 프로젝트를 같이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한 시간만큼 계산해서 청구한다.

 

 

사설이 길었지만,

지금의 삶은 불안감을 주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럽다.

그리고 외국사람들과 일을 한다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외화 달러를 번다는 것인데

USD를 벌면 -> 나는 보통 페이팔로 송금을 받는다. 그러면 내 달러는 페이팔 잔액으로 있겠지?

이게 장점인게 다시 한국으로 보내면 송금수수료가 있을수 있는데 직구 사이트 예를 들면 매치스패션같은곳에서 바로 페이팔로 결제가 된다.

같은 맥락에서 호텔사이트도 아고다 같은 미국사이트는 페이팔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그 날 USD로 결제할 수 있는데, 한국 신용카드를 쓰겠다하면 DCC를 조심해야 한다. 내가 간과한게 호텔스닷컴도 외국사이트인줄 모르고 한화로 자동으로 뜨길래 결제했더니 ㅋㅋㅋㅋㅋ DCC차단하라고 문자가 왔다. 이미 결제한 후임... 번거롭기도 하고

 

 

하나카드 모바일 앱 접속-오른쪽 메뉴 버튼 클릭- 라이프 클릭하면 해외원화결제 차단하는 버튼이 활성화된다.

버튼 클릭 후 카드목록 선택하면 차단했는지 여부가 나온다. 1분이면 할 수 있는거였음. 멍청하게 매치스패션에서 300usd를 긁었는데 왜 이렇게 많이 결제됐지 생각해보니깐 저런 이유였다. 그때는 심지어 차단하라고 문자도 안옴. 일단 저 부분을 다 차단해두면 매 번 결제원화 usd로 바꾸는거 깜빡해도 괜찮다. 이중결제수수료를 가져가지 않을테니까. 백수지만 호텔로 호캉스하러 가야되고 매치스에서 옷 한벌에 30씩 사야되는걸 보면 방구석에만 있다고 돈을 안 쓰지는 않는 것 같구...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보도록 합시다.

= 최대한 쓸데없는 비용 지출 안하기 ㅠㅠ

생각해보니 이렇게 날린 돈만 얼마인가... 

 

 

 

그리고 추천하는 환전앱

나는 호주달러도 있고 태국은 언제나 가고싶어하는 곳이라 4개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깔끔한 UI라 보기 편하고 좋다.  앱스토어에어 Currency라는 앱을 찾으면 된다.

앱테크니 뭐니, 달러버는것도 중요하고 뭐 그런건 알겠는데 사실은 최대한 안쓰고 사는게 돈을 버는것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그게 되냐고?

나도 맨날 머리로는 안돼 비싼 브랜드 옷 사지말고 ETF를 사자. 이렇게 말하면서도 내 손을 자동적으로... 그런 옷을 결제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미니멀리즘이니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마음이 어떻게 정의되냐면 그런 옷을 사서 이제 더이상 옷을 사지 않겠다는 거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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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의 삶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더더욱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주권 혹은 이민(같은 맥락이겠지만)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다들 예민하고 정보에 민감하다.

나 역시 친하다고 믿었던 (과거형) 사람들과 하나둘 의견차를 보이며 멀어져갈 때 처음에는 슬펐고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지만,

인간인지라 당연하게 반복되어지는 일이었고, 더이상 마음에 담아두지 않게 되었다.

그저, 순리처럼 사람은 떠나가고 남을 사람은 남으며 내 기대와 예상치와 다르게 흘러가는 건 꼭 사람뿐 만이 아니라 세상만사가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외국으로 처음 떠났을 때처럼 더이상 20대가 아니고 이제 나는 어느덧 서른이 넘었다. 성숙도는 나이에 비례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이 정도가지고 세상의 풍파를 겪었다고 하기에 아직, 나의 내공은 적다.

 

아무튼,

오랜만에 호주를 떠나 한국에 돌아온 나는 내 비자를 조회했고 놀랍게도 2040년에 만료되는 비자를 얻었다.

일일이 내 케이스를 여기에 언급하고 싶진 않다. 어떻게 그렇게 된건지를 설명하기에는 내 인생사를 이야기해야하고 그러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라는 것 

 

팬데믹이 끝나면 언제든 자유롭게 가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해도 된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 한국에서의 삶이 무척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첫 째,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간에 한다.

조직생활을 굳이 지금 할 이유는 없어서 스스로 돈 버는 방법을 찾았다. 호주에서 혹독하게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한국에서 25년을 산 나로서는 영어가 절대 편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편하지도 않다. 외국인들과 소통을 하려면 영어를 하는게 유리하고 편하고 이득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생존기술을 터득했다. 옮겨다니지 않고 집에서 밥벌이 중이다.

물론, 모든 밥벌이는 돈을 받고 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책임감이 요구되어지는데 이 정도의 책임감도 없이 일 할거라면 그걸 '일'이라고 부르면 안된다. 취미지 그건,

 

 

최근에 유튜브로 편의점 하시다가 요리로 호주이민 넘어가실 계획인 부부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다들 댓글에 한국에서도 이렇게 힘든데 외국생활이 만만치않을거라는 우려의 댓글이 많았고, 

나 역시 외국생활을 짧게나마 (4년 정도) 해 본 사람으로서 절대 녹록지는 않은데, 남자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산전수전 겪으며 편하게 일해보지 않았다면 호주는 오히려 기회의 땅이다.

나는 한국에서도 머리쓰면서 편하게 일했고, 내 기준 차일드케어=몸 쓰는 일이다. 한국은 이민자가 많이 없는 단일민족이라 호주에서 느껴본 생경한 감정들이 인종차별적인 것인지 깨닫는데 한 참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 설명하기 힘든 특유의 분위기와 융화되지 못하는 기분을 매일 느껴야했기에 내가 호주와 맞지 않는건지 한참을 고민했었다. 그러다보니 연차는 쌓여갔지만 내적 불만 역시 쌓여만 갔다.

나는 그곳에 있었던게 돈이 목적도 아니었기에 3d라고 불리는 일들을 하며 몸을 쓰고 나를 갈아넣으며 내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싶지 않았다. '돈'과 '영주권'이라는 목표가 뚜렸하다면 웬만한 군대갔다온 남자들은 잘 할 것 이다. 호주인들 자체의 특유의 릴렉스하고 chill한 성격이 있어서 하기 싫어하는 일자리는 다 이민자들이 하고 있고 그게 또 돈이 된다.

 

 

그런 것과 별개로,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노동환경,근로조건,받는 보상의 범위가 남다르니 역시 자리를 잡기까지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 대기업의 근로환경이 엄-청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래도 보상은 확실하고 또 한국인이라고 다 들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니. 좋은 일자리는 한정되어있고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건 매한가지인데 외국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멘 땅에 해딩을 해야하기 때문에 

로드맵과 그때그때의  action plan을 잘 짜서 실행해야 한다. 계속 학생비자로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결국 한인잡처럼 세금징수가 되지 않는 불법으로 언더페이의 일을 추가로 할 수밖에 없다. 그곳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학생비자라는 조건에서 악덕사업주를 신고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반복되는 악순환,

 

 

쨌든,

내가 경험한 호주는 전혀 환상적이지 않았다.

뭔가가 안되면 빨리 포기하고 나오는 것도 좋다.

나는 35살에 은퇴를 하고 제3국으로 가서 거기서 밥벌이를 옵션으로 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끔, 한다.

앞으로 나의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결국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시간과 연결되어 미래의 선택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

그래서 어떤 것도 헛된 경험이 없다는 믿음으로 매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다.

 

 

 

그리고 내가 지난번에 쓴 호주 글에 어떤 분이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관리자가 삭제해서 글을 볼 수 없었는데

아마도 악플이었나?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하는건 상대의 자유도 있고 나의 자유도 있지만 굳이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의 블로그에 남을 기분 나쁘게 하는 글을 굳이 또 남기는 건 뭔지, 한가하세요? 정보는 취사선택이고 정보든 의견이든 내 블로그에서 내가 자유롭게 쓰겠다는데. 인터넷 매너를 지켜주세요. 지구에 얼마나 많은 인종이 살고 있나요, 각 자가 다른 생각을 하고있다면 그 생각의 범위는 무척 다양할 겁니다.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고 이런 삶의 방식도 저런 삶의 방식도 있는거니 이해받기 위해 쓰는 글도 아니고 이해시키려고 쓰는 글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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